생활꿀팁 모음집/생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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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소재 (울, 아크릴, 앙고라, 폴리에스터, 알파카, 캐시미어) 알아보기생활꿀팁 모음집/생활상식 2020. 10. 24. 09:00
급격하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니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니트(Knit)란 실로 뜨개질하여 만든 옷이나 옷감을 뜻하는데요. 도톰하고 따뜻해서 추운 겨울날 많이 찾는 옷입니다. 니트에 들어가는 원사의 소재에 따라서 그 감촉이나 보온성이 다르기 때문에 니트를 살 때 디자인 뿐만 아니라 꼼꼼히 소재를 따져보아야 나에게 맞는 옷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울(Wool) 소재 울(Wool)소재는 양털로 만든 재질이라고 주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고양이, 양, 염소 등 동물의 털로 만들어진 천연 섬유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털 특성상 내부에 공기층을 보유하고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촉감이 부드러워 착용하기 좋을 뿐아니라 흡습성이 있는 섬유로 땀을 흡수하여 증발 시켜 뽀송한 느낌으로 입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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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봉투 분리수거, 뽁뽁이 분리수거 방법생활꿀팁 모음집/생활상식 2020. 10. 22. 13:38
저는 자취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을 때와는 달리 집안일의 1부터 10까지를 모두 제가 해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집안일이 많은 것도 많은 것이지만 매번 몰라서 찾아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것들을 저도 알아보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중에 가장 헷갈리고 아리송했던 부분이 바로 분리수거였습니다. 분리수거는 지역마다 분리수거 방법이 다릅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에 공용 분리수거장이 따로 있어서 손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지만 자취생처럼 다세대 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곳은 딱히 분리수거장이 없다 보니 알아서 분리수거를 해서 내놓아야만 합니다. 특히나 제가 자취하던 곳은 제대로 분리수거가 안 되어있으면 수거 자체를 안 해가기도 해서 굉장히 당황했던 적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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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 퇴사 통보 기간 알아보기(저 퇴사합니다!)생활꿀팁 모음집/생활상식 2020. 9. 29. 10:50
"저 퇴사하겠습니다." 완전 소심쟁이인 저는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까, 퇴사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나 퇴사 통보 기간을 언제로 잡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애매하더라구요. 연차나 인수인계, 퇴직금 관련해서 이것저것 복잡한 것 같았거든요. 남은 연차와 연휴들을 고려해서 한 달 정도를 생각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야기는 완만하게 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충분히 저의 입장을 이해해주셨고 합의하에 퇴사 날짜도 잡았습니다. 저는 급여일 기준으로 퇴사일을 정했고, 그 전에 연차를 다 소진하고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퇴사 통보 기간을 한 달로 잡고 사직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이직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넉넉하게 퇴사 일자를 잡았지만, 바로 이직을 하시거나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