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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봉투 분리수거, 뽁뽁이 분리수거 방법
    생활꿀팁 모음집/생활상식 2020. 10. 22. 13:38

    저는 자취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을 때와는 달리 집안일의 1부터 10까지를 모두 제가 해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집안일이 많은 것도 많은 것이지만 매번 몰라서 찾아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것들을 저도 알아보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중에 가장 헷갈리고 아리송했던 부분이 바로 분리수거였습니다. 분리수거는 지역마다 분리수거 방법이 다릅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에 공용 분리수거장이 따로 있어서 손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지만 자취생처럼 다세대 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곳은 딱히 분리수거장이 없다 보니 알아서 분리수거를 해서 내놓아야만 합니다. 특히나 제가 자취하던 곳은 제대로 분리수거가 안 되어있으면 수거 자체를 안 해가기도 해서 굉장히 당황했던 적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나 혼자 살면 택배를 많이 시킵니다. 이건 혼자 살 때뿐 아니라 요즘 같은 시대엔 택배를 굉장히 많이 시키지요. 특히나 쿠*같은 곳은 여러 개를 시켜도 개당 택배 봉투에 포장되어 날라오기도 하더라고요. 

     

     이 택배 봉투는 OPP 봉투라고 합니다. 이 봉투에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이걸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분리수거로 해서 버려야 할지 굉장히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분리수거로 비닐류에 버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운송장이 붙은 곳은 오려내서 그곳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 정보가 들어있으니, 꼭 떼어서 버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분리가 안되거나 자를 수 없다면 그냥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운송장을 다 오려냈으면 돌돌 말아 접어서 부피를 줄인 다음에 비닐류로 분리수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이런 OPP 재질의 택배 봉투 말고도 상품을 둘러싼 많은 종류의 봉투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에어캡!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완충제가 있습니다. 

     

    뽁뽁이는 일반 쓰레기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뽁뽁이를 분리수거할 때에는 모두 터트려서 부피를 줄인 후에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뽁뽁이+택배봉투 이렇게 합쳐져있는 안전 택배봉투는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헷갈리는 것이 비닐류라고 해도 이렇게 다양한 표시들로 되어있는 것이 있더라고요. 이건 비닐이라는 건지 뭔지 몰라서 알아보았더니 플라스틱과 비닐의 종류를 나타내는 표시라고 합니다. 삼각형 안에 번호도 그 종류에 맞는 구분 번호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의 종류는 다 알 수는 없지만 중요한 건 저런 마크가 있다면 모두 분리수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잘 확인하셔서 비닐은 비닐에,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에 분리수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자취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과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로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부분일지라도 이런 부분 확인하여 실천하면 우리 환경 지키기에 동참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택배 봉투만큼은 꼭 제대로 분리수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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